챕터 132 (프로젝트 X 다이어리 파트 1)

33년 전

그녀는 미쳐버리지 않기 위해 개미를 세었다.

하나. 둘. 셋. 개미들의 줄은 갈라진 돌을 돌아 썩어가는 빵 조각 밑으로 사라졌다. 그녀는 나중에 먹으려고 그 빵을 숨겨두었다. 이제는 경비원들이 여기를 내려다보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녀는 위협이 되지 않았다. 그저 약하고 시들어버린 존재, 멍든 손목과 쓸모없어진 자궁을 가진 존재일 뿐이었다.

그녀는 이마를 녹슨 철창에 대고, 차가운 금속이 피부를 파고들었다. 그녀의 입술은 이제 소리 없이 움직였다. 너무 오래되고 너무 많이 반복된 말들이 거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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